전북개발공사 안정수 본부장, 국민훈장 석류장
전북개발공사 안정수 본부장, 국민훈장 석류장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02.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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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 안정수 본부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개최하고 안 본부장에게 개인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개발공사는 부채규모를 4천378억 원서 2017년 2천942억 원으로 1년 새 83% 줄였다. 임대주택 1천 세대를 공급했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조사에서는 종합청렴도 8.4로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관표창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전라남도 광양시와 부산광역시 상수도본부가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김부겸 장관은 “지방공기업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중요한 한 축으로서 천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더불어 공정한 인사관리와 직장 내 성범죄 예방대책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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