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치분권 개헌 촉구 서명운동 앞장
완주군, 자치분권 개헌 촉구 서명운동 앞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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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자치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앞장섰다.

 13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에서 군의회, 유관기관,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서명식을 개최했다.

 서명식에는 박성일 군수, 정성모 군의장, 박숙자 교육장, 정완철 애향운동본부장, 김덕연 이장연합회장, 강귀자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했다.

 서명운동에 담긴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에는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주민자치권 신설, 보충성의 원리 규정,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위상 확립, 자치입법권·행정권·조직권·재정권 보장, 국회 지역대표형 상원설치 등이 담겼다.

 완주군은 분권에 따른 지역적 격차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균형적인 자치분권과 ‘균형’ 가치의 헌법이 반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관련 조례 등을 제정해 지방분권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달 초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2만110명이 서명했으며, 이달 말까지 군청, 읍·면·동 민원실에 서명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은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지방분권 개헌안은 천만인 서명운동이 완료되면 개헌안 상정 전에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명 홈페이지(www.1000mann.or.kr)를 통해 온라인 서명도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 배너를 통해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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