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고창군,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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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가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12일 고창읍 소재 한 카페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임용되어 근무하고 있는 18명의 신규 직원들과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카페 토크' 시간을 가졌다.

 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기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회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장소와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와 신규 공무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평소 근무하면서 생각했던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힘들었던 점, 앞으로의 포부,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군수님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더욱 친근한 마음이 들었다"며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늘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맡은 직무에 대한 소양,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때 군정 발전이 활기차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하고 창의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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