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매년 불우세대와 노인세대 등에 백미를 20여년 가까이 후원하며 다가온 설날을 설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위해 조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 10킬로씩 30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쌀 전달식은 다문화가족 쉼터 에바다(센터장 박재만)에서 열린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가족,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다문화가족 생일잔치에서 이루어 졌으며 조완열씨의 온정으로 이날 생일잔치가 더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조완열씨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지사면 애향운동본부 지회장,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회장,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실군 애향운동본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임실을 빛낸 아름다운 얼굴 해향대상 수장자로 선정 되었으며 김장나눔봉사와 빵나눔봉사 및 어르신 위안잔치에서 차량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완열 지사장은 "어린 시절의 가난하게 살았지만 현재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함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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