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뉴스 자치행정 오피니언 포토ㆍ동영상 스포츠ㆍ연예 사람들 보도자료
사설
모악산
데스크칼럼
기자시각
정치칼럼
전북시론
경제칼럼
프리즘
시시각각
아침의 창
세상읽기
도민광장
특별기고
독자투고
독자기고
 
> 오피니언 > 사설
사설
연휴기간에도 온정이 이어졌으면 한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네이버밴드 msn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 지난 연말부터 오늘까지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렵고, 추위가 심할 때 마음을 녹일 수 있었던 것은 고마운 분들의 나눔 정신과 실천 덕분이다. 이 같은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은 연중 지속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명절 때만 반짝 이뤄지기도 하고, 연휴 때는 여행가는 일이 우선이기 때문에 잊을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 때문에 어려운 분들은 명절 연휴가 상대적으로 더 쓸쓸하다고 한다. 이번 설 연휴 때는 홀로 사시는 분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소년소녀가장을 초대해 떡국을 나눠 먹었으면 한다. 빈익빈 부익부가 되지 않도록 좋은 사회복지시설보다는 덜 좋은 곳을 찾아가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 

 이달 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온도 탑 100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서 최종 모금액이 74억9천8백만 원으로 목표금액인 74억6천100만 원을 100.5도(%)로 종료했다. 전북의 인심을 세상에 알려져 전북인이란 자긍심이 일었다. 이로써 1999년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 이래 19년 연속 100도 달성한 지역이 몇 곳이 되지 않지만 그중에 한곳이 우리 지역임은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주에도 이웃돕기 실천을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에 밀가루와 식용유 등 200여 개 선물꾸러미를 저소득층 소외 이웃의 설 명절 선물로 기증했다. 순창군산림조합도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서면에 소재한 이전 공공기관들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도 돈육(20kg) 600묶음(환가액 500만 원)을 장수군에 기부했다. 본보 CVO 원우회도 서서학동에 라면 등 성품 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각처에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그렇지만 물질보다는 정신적으로 공허하고 외로운 분들에게 연휴는 더 힘든 시간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이웃과 나누며 온정을 느끼도록 했으면 한다.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msn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베스트 클릭
1
전북 신산업생태계 ‘새만금이 답이다’
2
새만금 남북2축, 지역업체 참여 ‘확대’
3
‘포스트 GM’ 실현, 새만금과 연계해야
4
전북 3대 법안 승부수, 일괄 통과될까
5
잊혀진 차이나거리, 외면된 채 방치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편집 : 2018. 2. 23 10:36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54(진북동 417-62)  |  대표전화 : 063)259-2170  |  팩스 : 063)251-7217  |  문의전화 : 063)259-21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북 가 00002   |  등록일 : 1988년10월14일  |  발행인, 편집인 : 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기
Copyright 2011 전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omin.co.kr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