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7명, 우수의정대상 영광
전북도의원 7명, 우수의정대상 영광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2.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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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정호영(김제1)·송지용(완주1)·이학수(정읍2)·한완수(임실)·이성일(군산4)·김현철(진안)·이현숙(민중당 비례대표) 도의원이 1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호영 의원은 부의장 및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장년층 생애재설계와 순환골재 활용 촉진 조례 제정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지용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의정활동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놀 권리 보장과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홍보대사 운영과 개인정보 보호조례 제정 등 민생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학수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장으로 일자리와 민생경제, 농정분야의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과 농어업인 육성 조례와 쌀값 폭락 대책 마련 촉구 등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완수 의원은 문화건설안전위원장으로서 보행환경 개선을 비롯해 문화원연합회 육성, 노인보호구역 확대지정 등 교통약자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했다.

이성일 의원은 환경복지위원으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을 비롯해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등 지역개발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악취 민원 발생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현철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으로 지난 1년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조례 제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등 전북 산업경제 현안에 대안을 제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치매관리센터 설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에 앞장섰으며 농민생존을 위협하는 대기업의 횡포를 저지하는 의정활동 공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각 시·도의회별로 개최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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