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설 연휴를 대비해 소속별로 자체 안전점검 및 사전 시설물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의 대비 태세를 갖췄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수송력 증대를 위해 익산↔여수EXPO 구간 단거리 열차 일 6회를 2월 15일~18일까지 운휴하며, 기존 일일 180회였던 열차운행에서 임시열차 10회(새마을 4회, 무궁화 6회)를 증편해 운행한다.
한광덕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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