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김종준)·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2일 호성동 주민센터와 중화산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날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주기위해 이웃사랑나눔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료서비스 강화뿐만 아니라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주병원은 365일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중에 있어 이번 설 명절 연휴동안 지역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진료 공백 최소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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