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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금석배 성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축구 유망주 등용문 자리매김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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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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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8 현대자동차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2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 주관한 올해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의 경우 예년과 비교해 참가 팀수는 물론 참여 인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유망주 등용문임이 재확인 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른바 스포츠 마케팅의 대표 주자라는 호평과 함께 국내 학생 축구 대회로서는 유일하게 8대8 경기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유소년 시기의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축구 전용구장이 아닌 야구장을 이용, 축구장을 만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도입한 새로운 경기 시스템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한 게임이라도 더 뛰고, 볼 터치를 한 번이라도 더 하게 함으로써 기량 향상을 유도해 나가자는 취지로 도입된 8대8 경기 시스템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일선 지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8 현대자동차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는 전국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115개 팀과 48개 팀이 출전해 총 310경기를 치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출전팀으로는 52개팀이 증가했고 경기는 92경기가 늘어난 것이다

전년 대비 출전 팀과 경기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 금석배 대회 기간 중에는 출전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1만여명이 군산 지역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전국 규모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순풍을 일으키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기간중에는 군산 지역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전북축구협회 임직원들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면서 제설작업을 벌인 덕분에 잔여 경기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북축구협회 내부적으로 기상악화 등 만약의 상황에 충분히 대비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K리그 산하 유소년 팀들이 대거 출전하는 등 금석배의 위상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케 했으며 공격력과 수비력 등 기량 발전 측면에서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 준비를 총괄한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여섯번의 제설작업을 할 정도로 날씨가 매우 좋치 않았다”며 “하지만 군산시와 협회 임원들의 배려·희생으로 14일간 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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