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 동참
전북도체육회,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 동참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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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를 중심으로 한 전북 체육인들과 도민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동참을 하고 있다.

12일 전북도체육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을 위해 전북 체육인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고 응원하는 등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지난 6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참여한 것을 신호탄으로 지난 9일에는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도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체육회는 지난 10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컬링 경기 관전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센터를 찾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북체육회는 또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캐나다 아이스하키 경기,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는 컬링 경기도 찾아 선수들을 위한 힘찬 응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북의 날 행사가 예정돼 있는 오는 22일에는 평창에서 전북의 멋과 맛을 알릴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특산품관을 운영하게 된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역사적 대회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민이 응원하는 만큼 우리 체육인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고 있다” 며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인 오는 25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총 1,0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태극전사들을 위해 힘찬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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