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단 6명으로 구성된 숲가꾸가패트롤은 올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해 등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주거지 위험목 및 농경지 해가림목 등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민원을 처리한다.
지난해에는 민원업무 79건, 도로변 덩굴류제거 920m, 각종 위험목 등 제거 379본, 땔감나누어주기 17가구(85㎥) 등 산림민원 처리와 주민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무주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3-320-3647)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민생활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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