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고산면사무소 2층에서 지역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조)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주관하고 완주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주연탄은행의 ‘사랑의 밥차’ 중식지원은 지난 2017년 고산면과 협약을 맺은 뒤 이뤄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음식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사랑의 밥차에서는 떡국 350여 그릇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하고 동시에 자원봉사센터에서 네일아트 봉사가 함께 이뤄졌다.
김희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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