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토양관리를 위한 시비법 개선과 품종, 재배년수에 따른 전정법, 전정후 꽃눈관리 등에 관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블루베리 전정과정을 농가재배포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등 영농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정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펼쳤다.
또한,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확대돼 적용 시행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을 통해 잔류허용기준 강화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관련 교육을 강조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블루베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신선하고 질 좋은 블루베리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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