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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40% 1년간 책 안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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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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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독서"라고 말한다. 물론 영화감상.등산.운동등다양하지만 대부분 성인들한테 들을 수있는 대화다.

▼ 그런데 성인10명중 4명은 1년동안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다. 연간 독서율이 성인은 59.9%.학생은 91.7%로 나타났다고 한다. 평균 독서량이 2015년도보다 0.8권이, 도서관 이용율도 6%포인트 감소됐다는것이다. 물론 성인의 경우다.

▼ 이 당시조사에서 독서율이 65.3%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며 실망했었는데 최근들어 더 낮은 셈이다.지하철을 타보면 책을 들고있는 승객은 찾아보기 쉽지않다.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 폰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슬라이딩 하기 바쁜 손길만 보일 뿐이다.

▼ 새로운지식을 얻고 새로운 기술을,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내기 위해 책을 손에서 놓지않고 독서에 열중하고있는 선진국의 시민들을 보면 독서를 등한시하는 우리의 풍토와 비교된다. 근본적인 원인은 어려서 부터 책읽는 습관을 기르지 못한데 있다. 책을 읽고있는 부모들의 모습에 자녀들은 어려서 부터 따라 책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른다.

▼ 하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tv에 빠져드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는 자녀들은 책을 가까이 할 수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줄 모르게 된다. 독서상우(讀書尙友). "책을 읽어서 옛날의 현인을 벗 삼는다" 맹자의 말이다. 가만히 앉아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대화를, 옛날 현인들과도 대화를 나눌 수있는 독서가 인터넷과 접속하고 tv 자극 속에 빠져들면서 사람과 책 사이가 자꾸만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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