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보건의료원을 포함한 공공보건의료기관 17개소와 민간의료기관 5개소, 약국 11개소 등이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관내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대형사고 발생 시에도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가정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기관이나 당번약국 안내는 군과 각 보건소 홈페이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위상양 원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발생 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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