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쾅’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쾅’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2.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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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10일 전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께 전주시 송천동 한 마트 앞 도로에서 군산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3%으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A 경장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장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인 뒤 징계할 예정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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