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일자리 안정자금 활성화 나서
완주군 일자리 안정자금 활성화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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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 교육을 실시, 안정자금 활성화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36개 실과소 및 읍·면 주무담당과 부읍면장, 해당부서 일자리 안정자금 담당자 72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고재욱 부군수가 직접 교육을 주관해 자체 시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직원 전담제’의 실적 극대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실과소 읍·면 자체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안정자금의 신청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을 주재한 완주군 고재욱 부군수는 “완주군이 추진하는 안정자금 직원 전담제가 즉시 효과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전 직원 업체 방문이 명절을 전후해 지역 소상공인과 근로자 사이에 입소문을 타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내 공감대가 형성되면 신청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천809개의 지역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독려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직원전담제’를 추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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