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홍보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인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밀집한 현장에서, 사업장 대표를 직접 만나 지원제도 설명과 신청·접수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수규 차관은 익산주얼리협동조합, ㈜세광골드, ㈜엔트라주얼리 등 귀금속·보석 가공 소공인과 판매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가 저소득근로자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각지대가 크게 축소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애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보완대책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을 방문한 최수규 차관은 기업 관계자들과 티 타임을 갖고 전북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익산지역을 방문한 이유는 귀금속, 보석 디자인부터 가공·전시판매와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익산이 보석관광 테마와 귀금속·보석산업 경쟁력을 갖추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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