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찾기 선도“ 총출동
전북중기청,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찾기 선도“ 총출동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2.0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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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력 찾기 붐 조성 선도”를 위하여 정부기관, 지자체, 상인회,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6개조 220여명의 대규모 캠페인단을 꾸려 9일 대형마트가 있는 도내 6개시(市) 곳곳에서 전통시장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단순 장보기가 아닌 전북중기청의 차별화된 명절맞이 캠페인(6회째)은 이미 전지방중기청에 모범사례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설을 앞두고 최강 한파로 인한 쇼핑불편과 소비자 외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대형마트 방문 고객들의 전통시장 유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효과적인 붐 조성에 중점을 두고, 협업을 통한 현장 정책홍보 전달 및 솔선수범 전통시장 장보기 등이 조화된 캠페인을 구성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어깨띠를 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홍보리플릿(3천여부) 및 장바구니(750개)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방문·이용을 독려하였고, 또한 관할 대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명절 장보기 및 시장내 오찬 등을 병행하면서 전통시장 활력 찾기에 적극 앞장섰다.

전북지방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오늘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그리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간 동반상생 등을 알리기 위해 도내 전역 곳곳에서 동시다발 활동하는 대규모 현장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며, 우리청은 매번 명절을 앞두고 지역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 및 대형마트의 협조를 얻어 차별화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늘 캠페인이 얼어붙은 지역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과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지역 기관·단체들은 물론 도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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