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산물교육장에서는 남원지역 조경수생산자 50여명과 도내 산림조합 조경수담당 산림경영전담지도원 6명 등이 참가하여 선진 조경수생산 기술(컨테이너 모듈) 등에 대한 이론 및 질의응답 교육방식으로 실시돼었으며, 조경수 시장의 흐름에 따라 하자가 적고 고품질 조경수에 요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을 모색해야 할 시기인 점을 감안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등 고품질 조경수의 재배방향 모색과 정보교류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규순 본부장은 “임산물생산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생산자교육 및 현장워크숍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임산물생산·가공·유통 분야에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 우리지역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상품화하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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