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은 2016년 이후 병역판정검사규칙 강화로 소집대상자가 급증한 반면 이들이 복무할 수 있는 복무기관의 소요는 줄고 있어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순창지역 병역의무자들이 조기에 의무를 이행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의 소요 확대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들이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갖지않도록 전라북도 내 자치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를 가능한 많이 늘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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