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 대진단은 대형화재취약대상, 요양병원 등 화재위험취약시설 49개소를 선정하고 안전관리 취약요인과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울 경우 시설물 보수나 사용 제한을 지시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강동일 부안소방서장은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그 원인들이 쌓여서 일어난다" 며 '국가안전 대진단을 계기로 다시 한번 위험요소를 현미경처럼 찾아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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