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9일 관내 단기소득임산물인 떫은감 재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부안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과학원 이수광 박사를 초빙해 단기소득임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자의 소득증대 및 재배기술 증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산물 생산하는 농가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임업관련 분야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산림조합원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임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