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들어오는 관문인 안골사거리는 평상시에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로 음료수 병(캔), 종이컵 등 각종 쓰레기가 화단 곳곳에 방치되어 있어 보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우리동네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단에서 화단구석구석을 누비며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함께한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깨끗한 지역 가꾸기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성주원 인후1동장은 “안골사거리는 첫 마중길과 인접되어 있어 한옥마을 및 전주관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문으로 앞으로 자생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문화 관광도시로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청결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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