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태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세일즈콜 등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태국 국제관광전은 태국여행사협회 주최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 16여개국의 국내외 여행사 및 단체가 참가하고, 40만명 정도가 관람하는 소비자대상 태국 최대 여행박람회다.
도는 동남아지역 대표 국재관광박람회인 태국국제관광전을 활용해 가장 한국적인 전통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의 맛과 멋, 체험관광상품 등을 동남아 한류의 중심인 태국에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전북도는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과 병행해 태국 현지에서 방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해 전북의 주요 관광자원 등을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도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 태국 공주컵 태권도 대회, 싱가포르 나타스 국제여행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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