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자 회의에는 전라북도청의 국가예산팀을 포함해 전북 각 지자체의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유 및 개발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정운천 의원의 전북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이고 발빠른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1월 5일에도 전라북도 각 지자체의 예산담당자들을 모아 “예산확보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 모든 것을 저와 저희 의원실로 가지고 오십시오”라고 말했던 정운천 의원의 포부와 노력은 결국 올해 사상최대의 전라북도 예산 6조 5,685억원과 65건의 신규사업확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정운천 의원은 “지역의 성공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1년의 시간동안 상당히 전략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올해의 성과에 그치치 않고, 우리지역의 공무원들 그리고 정치권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전북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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