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경로당회장단 출산꾸러미 전달
전주시 서신동 경로당회장단 출산꾸러미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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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유경수) 경로당회장단(회장 동순표)은 7일 서신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동순표 회장과 박홍우 사무장, 출산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맘 ‘출산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맘 ‘출산꾸러미’는 서신동경로당 회장단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후원금과 서신동 이마트점(점장 구연홍)의 기저귀 후원으로 꾸려 졌으며, 신생아 출생 축하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된 ‘출산꾸러미’는 황금개띠해인 올 1월에 출생한 남녀 2명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여아용 외출복, 기저귀 및 남아용 실내복, 분유, 아동도서, 젖병 세정제, 턱받이, 로션 등 총 20여종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꾸러미로 경로당회장단 어르신들이 손수 꾸려 준비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순표 회장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복하고, 약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출산꾸러미‘ 를 통해 우리동네의 출산장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수 동장은 “건강한 육아를 기원 하고자 출산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경로단 회장단과 이마트 서신점에 감사드린다.”며, “출산꾸러미 선물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같이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더욱더 온정이 넘치는 서신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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