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략적 사회공헌의 일환으로써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함께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은 지역의 노후화된 공공시설물 미관을 개선하는 페인팅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원의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트리허그와 반려동물 선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후주택 수리와 안전예방 활동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공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전략적 사회공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사회공헌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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