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파출소는 7일 저녁, 둔산자율방범대 황재석 대장 외 5명과 경찰관 3명이 2개조로 나눠 관내 원룸밀집지, 우동공원 등 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창문경보기를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나섰다
특히 금융기관, 편의점, 여성1인 운영업소를 방문, 유사시 신속한 112신고와 자위방범 강화를 당부하는 등 합동방범 활동을 펼쳤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둔산자율방범대 황재석 대장에게 “계속되는 한파에도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치안 협력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합동순찰을 강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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