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관리 1단계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등 혼잡지역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2단계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국도·지방도 연계 구간 및 공원묘지 등을 중심으로 성묘객 소통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교통 흐름에 따른 가용인원 탄력적 배치로 시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특별교통관리를 통해 안전사고없는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익산경찰은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하며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와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경찰의 지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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