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각사회단체 장학금·불우이웃돕기 이어져
정읍 각사회단체 장학금·불우이웃돕기 이어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2.08 17:28
  • 댓글 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 구절초축제 음식장터 운영자협의회(회장 조성국)는 정읍시시민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식장터 운영자협의회(회장 조성국) 회원16명은 지난 제12회 정읍구절초축제 기간 중 음식장터 16곳을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고 산내면 경로당 23곳에 백미 20kg 1포씩을 기증했다.

조성국 회장은 “지역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정읍의 모든 축제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영농조합 참농(대표 한병길, 소성면 보화리 소재)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해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소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확인조사로 인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지 가구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특히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칠성, 정을수), 이장협의회(회장 정을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순)에서 2018 희망나눔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백미 10kg 100포(220만원 상당)를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백미를 전달받은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칠성)는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 이장님들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해주신 사랑의 백미는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산외면 번영회(대표 은용기)는 지난 2일 오전 시청을 찾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은용기 대표는 지난 1월 11일 산외면 소재 근린생활체육센터에서 자생단체 협의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재단법인 하나님의 교회(목사 임채만)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식료품이 가득담긴 선물꾸러미 20세트를(100만원 상당)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비날다 2018-02-12 22:14:17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은 하나님께서도 사람들에게도 기뻐할 일이죠^^
겨울이야기 2018-02-09 22:57:20
따뜻한 설이 될 거 같아요^^♡
정읍 2018-02-09 22:56:32
봉사활동은 보는 사람도 흐뭇하게 하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도 수고 하셨습니다.
진정한봉사 2018-02-09 22:47:42
진정한 봉사는 함께 할때 더욱 빛이나죠~
판다 2018-02-09 22:20:46
훈훈한 소식이라 이 추운 겨울 많이 춥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