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원시 지도자세미나 개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원시 지도자세미나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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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원시 지도자세미나가 8일 오전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관내 23개 읍면동 책임자 등 150여명의 각계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지도자세미나는 김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전10시부터 개회하여 다문화가정 합창단의 축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활동 영상물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석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원시회장의 환영사, 임종혁 신한국가정연합 4지구장의 격려사, 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과 김인식 상임고문?유학수 평화통일지도자 남원시회장의 축사, 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의 특별강연,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합창, 억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호 회장은 “남북통일운동의 당위성과 실천방안”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2050클럽과 3050클럽에 가입하는 등 비약적인 경제 발전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었으나,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청년실업증가 등 산적한 많은 문제와 남북분단의 고통이 남아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통일조국 창건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좌·우익 사상을 포용할 수 있는 올바른 통일 가치관을 정립하고, 통일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조직과 북한이탈주민 돕기, 피스로드 확산 실천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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