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어린이들이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정서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기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으로 2016년 3천200여명, 2017년 4천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달 7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이고, '유아숲지도사','숲해설가','자연환경해설사'자격증 가운데 한 개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지원자는 군산시청 어린이행복과(7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in93080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시연평가 포함)를 거쳐 선발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공휴일 제외)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을 참고하거나 어린이행복과(454-4173)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어린이 행복과 최성근 과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인성 개발에 도움이 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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