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충기)와 위탁계약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개 교육과정과 3개 자활사업단, 8개 자활기업에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근로유지형과 복지도우미형 사업에도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자활기업 창업과 신규 사업단 발굴 중점을 두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활사업으로 자립역량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창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해 ‘웰빙반찬백화점’과 ‘고인돌청정두부’를 자활기업으로 창업했으며, 올 하반기에도‘자연애’등 영농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예정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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