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34개 노선 188km 중 적설 및 상습결빙구간을 제외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개방된다.
국유임도는 숲가꾸기, 산불예방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것으로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하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좁고 특히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만큼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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