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임실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과 2018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문영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과거에는 글을 모르는 사람이 문맹이었지만, 현대는 변화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문맹이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나날이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으뜸 임실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료의원에게 "2018년에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정된 의안의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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