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서역서 관광홍보 통한 관광객 유치 박차
김제시, 수서역서 관광홍보 통한 관광객 유치 박차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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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8일 수서역에서 벽골제, 금산사 등 김제시 대표관광지를 포함해 전라도 곳곳의 수려한 관광명소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에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라도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홍보전에서 김제시는 벽골제와 금산사, 아리랑문학마을 등 김제시 주요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소개했으며, 홍보품 증정 및 지평선 누룽지 시식 행사를 통해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기차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로 승화돼 계속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과,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임을 홍보했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 실장은 "이번 홍보전 참여로 수도권 지역에 전라도와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향후 타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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