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라도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홍보전에서 김제시는 벽골제와 금산사, 아리랑문학마을 등 김제시 주요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소개했으며, 홍보품 증정 및 지평선 누룽지 시식 행사를 통해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기차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로 승화돼 계속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과,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임을 홍보했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 실장은 "이번 홍보전 참여로 수도권 지역에 전라도와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향후 타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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