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올해 총 12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노인무료의치(틀니)보철 지원과 의치사후관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보건의료원에서 1차 구강검진 실시한 후 관내 치과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에서 시술한 후 의치를 장착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아가 없어 불편을 겪고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언제나 건강한 웃음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구강건강 세상을 목표로 구강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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