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수면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옥철)와 양지산업개발 최석현 대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성수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제12차 장기천연가스 수급 계획과 관련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개월간 임실~진안간 주배관 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양지산업개발 최석현 대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석현 대표는 지난 2009년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변 이웃에 훈훈한 인정을 베푸는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완 성수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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