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순창군의 주요사업과 자원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군정방향은 물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항상 시켜 새로운 비전과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또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도 고취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교육은 기당 직급별 35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현장방문과 분임토의 등이 이어진다. 8일 9급 공직자 34명을 대상으로 열린 첫 교육은 최근 문을 열어 인기를 끄는 장난감 도서관을 시작으로 장류체험관, 섬진강 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특히 현장방문에 이어 분임토의도 진행해 신규 공직자들이 군정의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9일에는 건강장수연구소와 농산어촌개발 우수마을, 팔덕온천지구 등을 찾아 군정의 이해도를 높인다.
2차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박2일 동안 8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6급 대상자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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