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1동에 기부행렬 이어져
전주시 금암1동에 기부행렬 이어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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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금암1동(동장 조현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음식점들의 기부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희망가든(대표 김미순)에서 백미 20kg, 10포와 김판쇠전주우족탕(대표 김판쇠)에서 백미 10kg, 40포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금암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금암1동에 위치해있는 음식점인 희망가든과 김판쇠전주우족탕은 매년 백미 기부 및 음식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현숙 금암1동장은 “매년 변치 않고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는 두 가게의 대표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게 백미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암1동은 기부 받은 백미를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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