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 동산동에 온정
이웃사랑의사회 동산동에 온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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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김임, 회장 이상권)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동장 전영진)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10kg 15포, 라면 15박스, 김세트 15개, 롤 화장지 15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산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임 (사)이웃사랑의사회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영진 동산동장은 “사랑과 온정 넘치는 물품을 준비하여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해주신 이웃사랑의사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전주시 의사회 소속 사랑나눔회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들이 설립한 봉사단체이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17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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