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해맞이 인문특강 성황리 마무리
완주군 새해맞이 인문특강 성황리 마무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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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마련한 새해맞이 인문특강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7일 완주군은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4주 동안 진행한 ‘2018 새해맞이 인문특강’에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특강은 4개의 주제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사회의 흐름 읽기, 건강한 삶, 인간관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월 10일에는 윤덕환 박사의 ‘2018 대한민국 트렌드’를 주제로 사회 전반적인 흐름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18일에는 이시형 박사의 ‘둔하게 삽시다’로 햇빛을 쐬고, 30분 이상의 리듬운동, 스킨십 등으로 세로토닌이 활성화 되는 삶과 내적성숙, 조절과 균형감각, 감사하는 삶을 권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오수향 강사의‘황금빛 인생을 여는 황금말투’가 진행돼 긍정적 말투와 적극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일에는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의 ‘공감의 진화와 인간의 미래’ 특강을 진행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을 통해 미래 인간의 모습을 내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2018년 새해맞이 특강에서 긍정과 감사, 미래에 대해 전문지식을 알고 행복한 삶에 한 단계 가까워 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4개 주제로 구성 진행해 한해의 트렌드를 알아보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공감하는 인문독서의 장이 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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