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민원내용으로는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교차로 차선 변경, 주택가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공원 내 주·정차 단속, 주택가 주변 오수관 설치 등이며,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하수관로 연결 사업 등은 관련부서로 요청해 2018년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정웅 위원장은 "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를 침해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진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에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옴부즈만과 만남의 날'을 운영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과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이익을 받은 사회적 약자나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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