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오석원)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은 7일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관내 방역 취약지대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범농협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소독활동에서 익산군산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 익산시지부, 농협 전북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은 방제차량 6대와 광역살포기 등을 이용해 관내 축산농가와 축사사업장 출입로에 일제 소독과 생석회 200포를 살포하고 만경강 일대의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