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 사업설명회’ 개최
전북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 사업설명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2.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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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군지부와 경기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애인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군지부와 경기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애인 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활체육 부문과 전문체육 부문으로 나눠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생활체육 부문은 11개 장애인체육회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동호회 및 교실 사업을 진행해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체육 부문은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및 개최 관련 당부 사항과 각종 대회 출전 지원, 우수 선수 관리 지원, 장비 지원 등 전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사업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연맹의 운영과 선수 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조됐다.

 노경일 사무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었으며, 생활체육에서도 전북이 전국 최우수 시·도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 연맹 및 시·군지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 사무처장은 “올해는 우리 도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좋은 성적과 함께 장애인 체육활동 기반 시설 확충에 관심을 두어 장애인 모두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의 전라북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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