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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프리지아 계통 선발 합동 품평회 개최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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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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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적응성이 높고,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0년도부터 화색 및 화형이 우수한 4종품종을 선발 육종해 신품종 등록을 마쳤고, 만생종인 노란색 겹꽃(썬타임)등 3품종(딥퍼플, 스윗살먼)을 지난해 신품종으로 등록하고, 화형이 흰 장미를 닮은 화이트러브 등 2품종(옐로버드)을 출원했다.

 프리지아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화종으로 전북 재배면적이 전국(34ha) 대비 17%(5.8ha)를 차지하는 지역 특화작목이다.

 프리지아 수입 품종들은 국내 적응력이 약해 구근의 활력저하가 빠르고, 일부 품종들은 바이러스, 구근부패 등 병에 약해 절화품질이 떨어지며, 조생종이 재배면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해 일시에 많은 양의 출하로 가격이 낮아지고 수출경쟁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품평회는 전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충남농업기술원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국립 원예특작과학원에서 7일 추진하는 행사로 프리지아 재배가, 학계, 소비자, 종묘업게 등을 초청해 3개 기관에서 그동안 개발한 품종에 대한 기호도 조사와 육성중인 우수계통(약 60종)에 대한 선발 및 품종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프리지아 육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이진재 박사는 "프리지아의 국산화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프리지아 신품종육성에 전념하여 자체적으로 경쟁력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수출품목으로 육성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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