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신협은 지난해 4천800여명의 조합원에 총자산 377억원 규모로 3억5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2.24%의 배당금을 지급하여 건전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우수학생 12명에게 420여만원 장학금 전달 및 43개 용진·봉동읍 경로당에 400만원의 찹쌀을 전달하는 등 각종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두철균 이사장은 "2018년도 조합운영 방침을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와 내실있는 경영 및 책임경영을 정착화 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장학사업, 경로당 쌀 지원, 우수조합원 추석선물, 조합원관광, 달력배포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