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청정임실표 농특산물로”
“설 명절은 청정임실표 농특산물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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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선물은 청정임실표 농특산물과 함께 하세요".

 7일 서울시 강서구청 앞에서는 '맑고 푸른 청정지역 임실'을 앞세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앞선 6일부터 열린 직거래 장터에는 임실치즈농협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치즈 및 유제품류, 육류, 배, 한과, 장류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심 민 군수도 이날 강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를 찾아 행사에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및 생산농가를 격려했다.

 심 군수는 또한 참여업체들과 함께 서울시민들에게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질좋은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군은 강서구를 비롯해 12일부터 13일까지 자매결연과 교류협력을 맺은 자치단체인 마포구, 양천구에서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재경 임실군민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향의 훈훈한 정과 소식을 전하는 행사 안내장 1천400여장을 사전 발송, 보다 많은 재경 임실군민회 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고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이번 직거래 행사가 농·특산물 판매 업체 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를 높혀 향후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임실군 대외 이미지도 크게 높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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