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정읍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비치해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정읍 농특산물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통경로를 확장하여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터에는 정읍시의 60여 농가 및 4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는 친환경 귀리를 비롯해, 단풍미인 제품, 구절초 제품, 복분자주 등 20여 품목을 판매했다.
시는 지난해 직거래 장터에 36회 참여해 1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매출액에서 관외 비중은 77%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40회 이상 직거래 장터에 참가 하여 청정 정읍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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